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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위니아에이드,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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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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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에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니아24크린샵’ 가맹점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위니아에이드는 위니아24크린샵 전국 가맹점주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위니아24크린샵에서 사용하고 있는 세제와 섬유유연제·항균세제 등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50% 할인된 가격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또 위니아24크린샵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모든 매장에 손소독제와 위생비닐장갑 등의 위생 관련 소모품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위니아에이드는 지난 2017년 위니아24크린샵 1호점을 오픈한 후 지난달 100호점 계약을 체결했다.

위니아에이드 가맹사업팀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위니아24크린샵 가맹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본사 차원의 특별 지원에 나섰다”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에이드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지난달 3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고객 중심의 통합플랫폼 회사로 영역을 확장했다. 이 회사는 무인빨래방 가맹사업 외에 전국 200여개의 가전매장, 20여개의 물류센터, 100여개의 서비스 센터를 갖추고 있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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