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 주한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 전경. 뉴스1 |
주한미군 평택 캠프 험프리스 기지에서 이틀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주한미군 관련 15번째 확진자다.
2일 주한미군사령부에 따르면, 15번째 확진자는 미국 국적의 여성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주한미군 근로자의 부인으로 파악됐다. 현재 기지 외 숙소에서 격리 중이며, 지난달 31일 캠프 험프리스를 마지막으로 방문했다.
주한미군은 확진자가 방문한 캠프 험프리스 지역을 방역하고 있다. 전날인 1일에도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바 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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