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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등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와 전문진화대 등을 동원해 약 1시간 35분 만에 불길을 잡고 남은 불을 정리 중이다. 임야 약 1.65ha가 불탔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산불방지 대책본부 관계자는 "담뱃불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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