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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충북참여연대 "법정토론회 방송 저녁 시간대 편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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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최범규 기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4·15 총선을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의 법정토론회 방송 편성 시간대 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참여연대는 2일 성명을 내 "법정토론회를 진행하는 방송사 토론회 시간대가 오전 11시 전후, 오후 2~3시 전후로 편성됐다"며 "현재처럼 토론회가 진행된다면 하나마나한 토론회, 유권자는 볼 수 없는 토론회로 전락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저녁시간대 편성을 의무화하고, 지역주민이 찾아볼 수 있도록 방송에서 사전 공지해야 한다"며 "예산낭비성 낮 시간대 토론회를 강행한다면, 선관위는 직무를 유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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