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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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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가 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푸드박스 50개를 전달했다.
푸드박스에는 간편 대용식, 라면, 통조림, 참지 등이 담겼다. 비용은 한전 충북본부 임직원들의 러브펀드로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개학 연기와 지역아동센터 휴관으로 결식의 위험에 노출된 청주지역 배려계층 아동들에게 푸드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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