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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21대 총선 선거 범죄 고개…충북 4명 내·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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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최범규 기자

노컷뉴스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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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을 앞두고 충북에서 선거 범죄가 고개를 들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21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범죄 혐의로 4명을 내‧수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금품제공 1명, 흑색선전 1명, 기타 2명이다. 이 가운데 1건은 불기소 내사 종결했고, 3건은 계속 내‧수사 중이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모두 70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2명이 구속되고, 27명이 불구속 송치됐다. 나머지는 불기소 또는 내사 종결됐다.

충북경찰청은 지난 2월 13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경찰 관계자는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선거사범에 대한 엄정한 수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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