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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오페라의 유령' 배우 확진 여파로 연극 '아트'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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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배우의 잇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연극 ‘아트’도 잠정 중단을 알렸다.

연극 ‘아트’의 제작사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는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연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람객과 배우, 스태프의 안전과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4~12일 공연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트’는 15년간 지속한 세 남자의 우정이 허영과 오만에으로 얼마나 쉽게 무너지는지 일상의 대화를 통해 보여주는 작품으로, 지난달 7일부터 백암아트홀에서 공연을 이어왔다.

한편 ‘오페라의 유령’은 캐나다인 여성 앙상블 배우가 지난달 31일 확진된 데 이어 2일에는 미국인 남성 앙상블 배우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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