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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코로나19' 극복 동참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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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협의회 열고 '공동선언문' 발표

포항CBS 문석준 기자

노컷뉴스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선언문(사진=경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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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가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일 협의회를 열고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어 노사민정이 실천해야 할 사항을 합의하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 한국노총 경주지부(의장 윤석주),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최순호),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김경태), 경북동부경영자협회(협회장 박승대), 경주YMCA(이사장 박동섭) 등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공동 선언문을 통해 사업장 방역조치 강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보건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온누리상품권 사용 등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운동을 적극 실천하는 등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 행동을 결의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대책을 마련하고 대책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도록 정책 시행과 관련한 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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