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CBS 송봉준 기자

(사진=한국지엠 창원공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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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2일 창원지역 아동·청소년 신학기 책가방 지원사업을 위해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부장,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류순화 회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성금은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추천받은 창원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75명에게 신학기 책가방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이승원 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학이 진행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새학년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니 내 마음도 함께 설레고 즐겁다"며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교육을 받는데 있어 어느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찾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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