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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 '초스피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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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시행전 2581건, 시행당일 1729건 상담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을 취급하는 BNK경남은행이 초스피드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경상남도와 협업해 제도 시행 전 사전신용등급 조회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달 26일 경남도민을 대상 신용등급 사전 조회와 관련한 안내 문자 발송했다.

이에 따라 경남은행은 이날 사전 신용등급 확인요청 고객의 응대방법에 대한 내용을 전 영업점에 교육했다.

이 서비스의 시행으로 1일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 시행전까지 3영업일 동안 2581건의 사전 상담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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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고객에게 안내하고 영업점을 준비시킨 덕분에 제도 시행 1일차는 예상보다 덜 혼잡해 제도 시행 당일 1729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을 신속하게 지원한데 대해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상황 임직원 공감대 형성, '내 가족'과 '내 일'처럼 관련 업무 수행 당부, 가망고객 선제 관리 등을 요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BNK경남은행은 황윤철 은행장이 전면에 나서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각별한 배려와 세심한 지원을 당부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지난 25일 사내인트라넷에 '임직원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편지를 통해 코로나19 지원을 재차 주문했다.

여신영업본부 강상식 상무는 "메스컴을 통해 접한 소상공인들의 호소와 영업점 현장을 찾아 도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려움을 몸소 실감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마음까지 보듬어 안을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이 더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게 후속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개편해 오픈한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App)을 통해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조치하는가 하면 이동점포인 '무빙뱅크'를 활용해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는 BNK경남은행 무빙뱅크가 경남과 울산지역 내 주요 상권과 시장 등 소상공인들이 많은 곳을 찾아가 현장에서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 상담과 서류접수를 받는다.

k123@kukinews.com

쿠키뉴스 강종효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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