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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거제시, 일반음식점 사회적거리두기 자율실천업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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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오는 3일부터 일반음식점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자율실천업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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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거제시지부와 연계해 영업허가면적 200㎡이상 일반음식점 중 희망업소를 신청 받아 좌석 재배치 및 영업장 방역소독을 실시한 후 출입문에 사회적거리두기 자율실천 참여업소 스티커를 부착하고 운영한다.

참여업소는 ▲테이블 간격을 1~2m정도 넓혀 고객간 안전거리 유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빈 테이블 운영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3대 청결(깨끗한 복장․환경․음식)운동 ▲손 소독제 상시 비치 ▲영업장내 주기적인 방역소독 ▲앞 접시 사용해 음식 덜어먹기 ▲반찬 재사용 안하기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변광용 시장은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는 강도 높은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 전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음식점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좀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보자"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쿠키뉴스 강종효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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