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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보훈복지의료공단, 의류 나눔...원주시 다문화 가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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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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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이 2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의류 자선사업가의 후원으로 기증된 행복의류 900벌을 원주시 다문화센터 및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고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 300벌은 아름다운가게에 기증되며 자선사업가가 기부한 미판매 재고 600벌은 원주시 다문화가족센터에 전달된다.

한편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생계가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봉민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경기가 힘든 시기에 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의류 기증, 감자 직거래 장터 개설 및 기부 등 다방면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단 본사가 위치한 원주 시민들이 이번 사태를 무사히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123k@kukinews.com

쿠키뉴스 권순명 123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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