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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지난달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노원구 38세 여성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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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폐쇄가 결정된 경기 의정부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병원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진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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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38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노원구에 따르면 상계3.4동에 거주하는 38세 여성이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여성은 지난달 16일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확진자는 다른 구의 시댁에서 남편과 함께 생활하다 남편이 지난달 18일 확진 판정을 받자 이후 노원구 자택에서 지난 1일까지 가족과 떨어져 자가격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1일 오후 4시 노원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오후 1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한 상태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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