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뉴스는 에너지부 소식통을 인용해 아람코가 지난달 예고한 대로 이달 1일 원유 생산량을 높였다면서 이는 그동안 최대 산유량이었던 하루 천백만 배럴을 단숨에 뛰어넘은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우디는 지난달 6일 러시아와 벌인 산유량 감산 합의가 결렬되자 기존 감산 합의가 종료되는 4월 1일부터 공격적으로 증산하겠다고 예고하면서 유가 전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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