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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코로나19] 고양시 양성추가…미국방문 20대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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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양시청 전경. 사진제공=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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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미국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20대 고양시민이 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양시민으로는 29번째 확진자다.

확진자 A씨는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신원당(어울림)마을 6단지에 주소를 둔 20대 여성으로 실제 생활권은 서울 강남구라고 밝혔다.

A씨는 3월15일 해외공연을 마치고 입국해 일상생활을 하던 중 27일 증상이 발현돼 4월1일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튿날 2일 확진 결과를 받았다.

강남구보건소는 현재 A씨 상세 이동경로를 역학조사 중이며, 접촉자는 동선별 역학조사한 후 접촉자 분류와 자가격리 조치할 예정이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성사동에 거주하는 A씨 부모를 자가격리 하고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거주지에 대해 방역 조치했다.

한편 A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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