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소방은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공장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해당 공장에 불이 나자 대응 1단계 발령하고 살수차와 소방헬기 등 장비 34대와 인력 9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총력을 다했다. 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부는 데다 공장 내부에 폐기물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군산시는 공장 화재로 대량의 연기가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하는 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했다.
소방 관계자는 “내부에 폐기물이 많이 쌓여있어 화재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4시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며 “잔불에 대한 정리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역을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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