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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코로나19 폭로한 의사 리원량 뒤늦게 '열사' 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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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존재를 세상에 처음으로 알린 중국 의사 리원량에게 '열사' 칭호가 추서됐습니다.

중국중앙TV는 후베이성 정부가 리원량을 비롯해 코로나19로 희생된 의료진 14명을 '열사로 추서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에서 '열사'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목숨을 잃은 인물에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의 명예 칭호입니다.

후베이성 정부는 "이들 14명은 개인의 안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생명을 바쳐 국민을 위해 복무하는 사명을 실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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