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의료진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해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대구교육청 간부들이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과 의료진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응원하고 있다. 사진=대구교육청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교육청은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과 의료진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응원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대구교육청 각 부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함께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영상 도입부에는 대구예담학교 교사와 수료생 등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노래 '우리에겐'과 의료진에게 보내는 감사의 편지, 의료진 활동 모습이 어우러진 뮤직비디오 형태로 구성해 감동을 더했다.

릴레이 응원 영상에 동참한 김해원 주무관은 "다함께 노력하면 마스크 없이도 서로를 바라보며 웃을 수 있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말했다.

안현주 파견교사는 "'‘우리 사이 마음의 거리는 0m'라는 메시지가 모든 대구시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교육청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본영상과 '우리에겐' 뮤직비디오 풀영상을 함께 공개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