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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스마트 도시’ 검단신도시의 역세권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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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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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이 검단신도시 AB12 블록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조감도)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의 4개 동, 437가구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교통 호재가 풍부하다. 검단신도시에는 2024년 개통 목표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단지는 검단 연장선의 신설 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역까지 40분, 마곡역까지 10분 이내, 여의도까지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검단 연장선과 더불어 서울지하철 5·9호선 연장,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계양천이 흘러 하천 따라 산책하기 좋다.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중심상업지구도 도보 거리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판상형 4베이 구조로 배치된다. 주차장은 100% 지하에 있다. 지상 공간에는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중앙광장을 뒀다. 헬스장·골프연습장도 갖췄다. 주 출입구에는 어린이 안전 보호구역과 연계한 카페테리아가 마련된다.

2009년부터 추진됐던 검단신도시 프로젝트는 올해 연말 1단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지막 단계인 3단계 준공은 2023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준공 막바지가 되면서 생활 인프라도 점점 갖춰지고 있다. 7만5000여 가구 약 18만여 명이 거주하는 계획도시인 검단신도시는 4차산업 기술력을 접목한 ‘최첨단 스마트 도시’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6일 특별공급,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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