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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똑똑해진 코란도·티볼리가 왔다…원격제어 등 커넥티드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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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쌍용차 '리스펙' 코란도 원격제어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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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쌍용자동차가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을 신규 적용하고 고급 편의사양과 첨단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한 코란도와 티볼리를 출시했다.

2일 쌍용차에 따르면 '리스펙' 코란도와 티볼리는 업계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을 탑재, 첨단 기술이 선사하는 즐거움과 편의성을 만끽할 수 있다. 상품성을 높이면서 경쟁모델보다 경쟁력 있는 메인트림 가격을 책정한 것도 강점이다.

쌍용차의 첨단 커넥티드 기술 인포콘은 ▲안전 및 보안 ▲비서 ▲정보 ▲즐길거리 ▲원격제어 ▲차량관리 등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하며, 텔레매틱스의 편리함과 자체 제공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즐거움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서비스다.

실시간 교통정보 및 맵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차량 시동 및 에어컨·히터 등 공조와 도어 개폐 등 원격 제어, 차량 주요 부품 이상 유무와 소모품 교체 시기를 체크하는 차량 진단 기능이 제공된다.

또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됐을 경우 인포콘 상담센터를 통해 상황에 맞는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에어백 전개 알림 서비스도 10년 무상 제공된다.

이 외에도 별도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가전과 가스 등 가정의 각종 스위치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컨트롤, 음성인식 기반의 맛집정보와 번역, 인물 등 다양한 지식검색, 지니뮤직과 팟빵 스트리밍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원격제어를 비롯한 대부분의 서비스는 2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는 별도 요금제 가입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리스펙 코란도는 엔트리 트림인 C:3 플러스부터 상위트림 사양이던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과 통풍시트를 기본적용해 합리적 가격에 높은 상품성을 제공한다. 메인트림 C:5 플러스를 선택할 경우 선호사양인 9인치 내비게이션과 첨단주행보조기술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하면서도 가격을 거의 동결함으로써 우수한 가성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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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스마트홈.(사진=쌍용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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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펙 코란도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가솔린 모델 ▲C:3 2197만원 ▲C:3 PLUS 2287만원 ▲C:5 2331만원 ▲C:5 PLUS 2509만원 ▲C:7 2831만원이다. 디젤 모델은 트림별로 163만원을 추가하면 된다.

리스펙 티볼리 가솔린 모델은 저공해차 3종 인증을 받아 혼잡통행료 면제 공영주차장 할인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차선중앙유지보조(CLKA) 기능을 신규 적용했다. 메인트림이라고 할 수 있는 V3 모델부터 ▲긴급제동보조(AEBS) ▲스마트하이빔(HBA) ▲앞차출발알림(FVS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을 기본 적용, 높은 안전성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도 소형 SUV 메인트림 중 유일하게 판매가를 1900만원대로 책정,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여기에 ▲전방감지센서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무선충전패드 등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 줄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하였다.

리스펙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가솔린모델 ▲V:1(M/T) 1640만원 ▲V:1(A/T) 1796만원 ▲V:3 1999만원 ▲V:5 2159만원 ▲V:7 2235만원, 디젤모델 ▲V:3 2219만원 ▲V:5 2379만원 ▲V:5 2455만원(이상 모든 판매가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으로, 높은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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