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4일 만에 순유입했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303억원이 설정되고 108억원이 해지돼 195억원이 순유입했다. 이로써 국내 주식형 펀드는 4일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97억원이 설정되고 96억원이 해지돼 약 100억원이 순유입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76조73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조2200억원 줄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67조57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조9500억원 줄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13조13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100억원 줄었다. 순자산총액은 114조28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800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19조64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400억원 줄었다. 순자산총액은 120조41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300억원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