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는 재택근무와 온라인 개강으로 이어졌다”며 “이는 PC 품목 노트북, 태블릿 데스크톱 등의 수요를 증가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PC 품목 판매액은 연초 급증 뒤 2~3월부터 감소 흐름을 보인다”며 “올해는 4월 초인 현재까지 급격한 수요 증가가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019년 동사의 PC품목 거래액 비중은 약 35%수준으로 제휴쇼핑 사업부 쇼핑사이트로부터 가격비교 수수료 수취, 2019년 별도 매출내 비중 37%는 PC품목 수요 증가에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다”면서 “1분기 일평균 방문자 수는 71만명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하고, 제휴쇼핑 사업부 매출은 75억원으로 전년대비 30%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또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41억원으로 전년대비 10% 줄고 영업이익은 87억원으로 전년대비 18% 증가할 것”이라며 “매출액 감소는 연결법인 늑대와여우컴퓨터 매각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 %, 18%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092억원으로 전년대비 35%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308억원으로 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