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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팅크웨어, 전동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X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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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으로 속도, 배터리 잔량, 주행거리 확인

이데일리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XT’ (사진=팅크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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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팅크웨어가 전동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XT (INAVI Sports Road Gear XT)’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2018년 아웃도어 브랜드인 ‘아이나비 스포츠(INAVI Sports)’를 론칭하며 모터사이클(M1), 자전거 전용 블랙박스(TC-1) 및 전동킥보드 제품을 선보이며 아웃도어 및 모빌리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XT’는 총 12.5kg의 경량형 전동 킥보드다. 접어서 보관이 가능한 휴대성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으로, 350W 전동모터를 탑재해 최대 시속 25km/h(법정제한속도)에 최대 15도 오르막 주행도 가능하다. 일정 속도를 유지해 주행하는 크루즈 모드도 적용됐으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25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는 6시간 내 완충이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속도, 배터리 잔량, 주행거리 확인은 물론 발판 측면 LED 색상 변경 및 사용 잠금 설정에 대한 조작도 지원한다.

안전 운행을 위한 다양한 기능도 적용했다. 전자식 브레이크(전륜)와 풋 브레이크(후륜)가 적용된 듀얼 브레이크와 야간 주행 시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측면 반사경과 전후방 및 발판에 LED 라이트도 장착했다.

그 밖에도 KC인증을 받은 리튬 이온 배터리가 기본 탑재됐으며, 배터리 보호회로(BMS) 기능이 적용되어 장시간 주행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고장 시에도 전국 7개 아이나비 전국 A/S 센터에서 수리가 가능하며 모터, 콘트롤러, 배터리 등의 주요 부품은 6개월까지 무상 보증 수리가 가능하다. 자체 차대번호 등록을 통한 지속적인 제품 관리도 지원된다.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미사용시 폴딩도 가능해 휴대성도 좋아 근거리 이동 시 편하게 이용 가능하며, 고장 시에도 아이나비 서비스 센터를 통해 A/S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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