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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이마트24, 코로나19 관련 정부지원제도 안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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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지원제도 안내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지원안이 발표됨에 따라 가맹점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번 안내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마트24 정부지원제도 안내센터는 정부가 제공하는 긴급 경영자금, 보증, 대출 연장 등의 금융과 세금 지원 프로그램을 정리해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정부지원제도 관련해 문의가 있는 가맹점은 유선으로 안내센터 직원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세제 혜택을 위한 증빙자료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마트24는 가맹점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 지원을 위해 운영자금을 요청한 가맹점에 200만원을 무이자로 지원했으며, 지원금액은 총 40억원이 집행됐다. 운영자금을 지원받은 가맹점은 영업을 진행한 후 일반적으로 매출 지수가 높아지는 7월부터 3개월에 걸쳐(7월~9월) 분납이 가능하다.

또 이마트24는 전국 가맹점의 안전한 영업을 위해 경영주와 근무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4만5000개 마스크를 전국 매장에 무상지원했다.

이마트24 지원담당 박용일 상무는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에 도움이 되고자 정부지원제도 안내센터를 오픈하게 됐다"며 "가맹점 운영자금 무이자 지원, 마스크 제공 등 가맹점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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