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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공영쇼핑, ‘수산인의 날 특집전’ 매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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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운 수산인 지원 취지

이데일리

(사진=공영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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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공영쇼핑이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진행한 어랍쇼 특집전의 전 상품이 매진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된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방송취지에 소비자들이 동참한 결과다.

공영쇼핑은 5시간 특별 생방송으로 △국내산 오징어 △한입금게장 △제주은갈치 △송금희 간장게장 △법성포참맛굴비를 판매했다. 국내산 오징어는 방송 27분, 제주은갈치는 36분만에 매진을 기록했다.상품별로 주문금액이 약 1억 2000만원에서 2억 7000만원으로, 특집전을 통해 11억원이 넘는 우리 수산물 주문이 이뤄졌다.

지난 해 같은 날 진행한 수산인의 날 특집전(5개 상품) 실적이 약 7억원임을 감안하면,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욱 눈에 띈다.

공영쇼핑의 2~3월 주문실적을 통해서도 우리 수산물의 높은 인기를 엿볼 수 있다. 10억원 이상의 주문실적을 기록한 수산물로 굴비, 곱창김, 국내산오징어가 있으며, 은갈치, 국내산 우럭, 국내산 전복 등이 뒤를 이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어민들에게는 수산물 소비 촉진, 소비자 입장에서는 신선한 우리 수산물을 더욱 간편하게 즐기는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판매방송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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