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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치노 김혜리 대표가 로고 제작 브랜드 '헤루'를 런칭했다고 2일 밝혔다.

헤르치노는 패션 잡화 브랜드로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탈부착 와펜패치가 있다. 이번에 런칭한 '헤루'는 디자인 부문 로고 제작 브랜드이다. 브랜드 런칭에 앞서 김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로고 디자인 제작에 대해 만족을 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그 이유를 디자인 전공자가 직접 일처리를 하지 않는 것과 스타트업을 직접 만들어 본 경험이 없는 디자이너들의 이해력 때문이다"라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는 로고 전문 브랜딩 회사를 런칭하게 됐으며 소비자 불만족 시 100% 환불을 슬로건으로 신뢰를 우선으로 하는 헤루가 되겠다"고 전했다.

헤르치노의 김혜리 대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한 '2017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어워드'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을 받은 이력을 갖고 있는 인물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스타트업 설립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김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