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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국민銀, 4대연금 수령자 '최대 1억' 신용대출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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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B국민은행은 4대연금 수령자가 최대 1억원까지 자금을 받을 수 있는 ‘KB 4대연금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4대 공적연금을 국민은행 계좌를 통해 수령하는 고객이다. 종합통장자동대출을 포함해 1년 이내 일시상환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고 최장 10년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분할상환방식의 경우 1년 이상 5년 이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3일 기준 최저 연 2.80%로 수령하는 연금종류이나 신용등급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국민은행은 20년 이상 장기거래 고객에게는 최고 연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은퇴고객의 생활안정과 일시적인 필요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사진=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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