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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인천 서구, 청년 자립 지원...청년저축계좌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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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는 올해 신설된 근로빈곤층 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청년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오는 7일부터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저축계좌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본인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월 30만원을 매칭해 적립해 주는 통장이다.

3년간 꾸준한 근로활동과 가입 기간 내 국가공인자격증 1개 이상 취득 및 교육 이수(연 1회, 총 3회) 등의 요건 충족과 사용 용도 증빙 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청년저축계좌 상반기 모집 인원은 46명가량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다.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청년들이 청년저축계좌 가입을 통한 목돈 마련으로 경제적 자립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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