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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심상치 않은 브라질…중남미 코로나19 불길 잡기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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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계속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남미 30여개 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어제(2일)보다 3천 명 가까이 늘어 2만 5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특히 브라질의 증가세가 가파른데 확진자 수가 8천44명으로 하루 만에 1천2백 명 이상 늘었고 사망자는 324명이 됐습니다.

또 칠레 확진자 수는 3천404명, 에콰도르 3천163명, 멕시코 1천510명, 파나마 1천475명, 페루 1천414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중남미 전체 사망자 수는 780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남미 각국들은 엄격한 외출 제한 조치를 내놓고 있는데, 페루는 남녀 2부제 외출 규제를 발표했고, 파나마도 비슷한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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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석 기자(hasu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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