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3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의 한 공예품 보관창고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파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3일 낮 12시 45분께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의 한 공예품 보관창고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나, 만일에 대비해 소방당국이 계속 수색 중이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66명과 헬기 포함 장비 28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지점이 자유로 문발나들목 바로 앞이고, 인근에 주유소와 대형 카페가 있는 데다 불길이 번질 우려가 있어 소방당국이 한때 긴장했다.
화재가 발생한 지 약 40분 만인 이날 오후 1시 25분께 큰 불길은 잡혔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소방당국은 완전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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