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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경북 경산서 숨진 내과의사…진료 중 확진자에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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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경북 경산 내과의사가 진료과정 중 확진자에게 노출돼 숨졌다고 밝혔다.

환진 판정을 받기 전 확진자가 의료기관을 다녀가며 일선 의사가 감염된 사례다. 꾸준히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위중해졌고 결고 숨지고 말았다.

정은경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심한 폐렴이 있었고 폐렴을 치료하는 과정 중에 또 심근경색증의 치료를 받으신 걸로 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코로나19와 관련된 그런 사망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후 중앙임상TF 등에서 사망원인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정은경 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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