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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인천소식] 인천 신항 바다쉼터 4∼19일 임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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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인천 신항 바타쉼터
[인천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4∼19일 인천 신항 바다쉼터를 임시 폐쇄한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봄철 방문객이 많은 바다쉼터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인천에서는 바다쉼터 이외에 벚꽃 명소인 수봉공원, 인천대공원, 월미공원, 자유공원 등도 임시 폐쇄됐다.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 영종도에 내년까지 자전거 도로 18㎞ 건설

(인천=연합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용유 지역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올해 중구에 162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예산 지원으로 영종도 5개 노선 도로 신설·확장과 자전거 도로 건설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종도 자전거 도로는 올해 말까지 영종해안남로에 길이 8.6km, 폭 3m 규모로 놓이고 내년 말까지 영종해안북로에 길이 9.3km, 폭 3m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경제청은 자전거 도로가 완공되면 수도권에서 자전거를 이용해 영종도·무의도·실미도 등 섬 트레킹을 즐기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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