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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군기지에서 일하는 미국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충남도는 아산 둔포에 사는 47살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미국 국적인 이 남성은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평택 19번(40대 미국 여성) 확진자와 지난달 22일 식사를 같이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현재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보건당국은 전날 평택 19번 환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이 남성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의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방문지가 드러나면 소독할 방침이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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