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대전CBS 인상준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래통합당 아산갑에 출마한 이명수 후보는 3일 가정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게임 중독 예방대책'과 '돌봄교실 확충'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래 대한민국의 대들보가 될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과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어린이 게임(사이버) 중독 예방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게임중독을 막기 위해 초등학교에서 게임중독 예방과 보호를 위한 정규교과과정 편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어린이의 게임중독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이를 예방·보호하는 차원에서 초등학교에 어린이 게임(사이버) 중독 예방·보호를 위한 정규교과과정 편성이 이 후보의 실천방안이다.

또 돌봄교실을 늘리기 위해 국가차원에서 관련 예산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여군·여경·여성 소방공무원의 권익 향상과 근무여건 개선, 난임시술비 무제한 지원 등 저출산 문제, 반려동물 공적보험 도입 등 동물복지제도 강화 등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