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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서대문구서 15번째 확진자 발생…14번째 확진자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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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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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서대문구에서 1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15번째 확진자는 천연동 독립문극동아파트에 거주하는 80대 남성 A씨다. A씨는 서대문구 14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14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2일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확진 검사를 실시해서 다음 날인 3일 7시40분 확진 판정받았다.

A씨는 3일 오후 12시40분에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구는 "확진자 거주지 주변 방역소독을 완료했다"며 "확진자 개인 신상에 대한 추측성 댓글과 인신공격, 비난 등 인권침해 글은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확진자 #코로나19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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