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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진안군, 면 마스크 전 군민에 2장씩 직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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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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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 군민에게 면 마스크를 1인당 2매씩 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읍·면사무소를 활용해 모든 세대를 직접 방문해 면 마스크를 전달한다.

임산부와 만성질환자 등 감염병 취약자와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종사자에게는 추가로 마스크를 제공한다.

지급될 면 마스크는 세탁하면 재사용이 가능하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바이러스를 타인에게 전파하는 것을 차단하는데 효과가 크다. 이번에 전달될 면 마스크는 진안군자원봉사센터가 기부한 1만장이다.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참여해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코로나19 발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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