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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식목일 앞두고 용인시 묵리 일대에 나무 900그루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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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순례길 2.5km 구간…이팝나무·편백나무 등

뉴시스

백군기 시장 등이 3일 이동읍 묵리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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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3일 제75회 식목일을 맞아 처인구 이동읍 묵리 산74-11 성모영보수녀원 일대에 이팝나무와 편백나무 900그루를 심었다.

시는 ‘명품 순례길’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위기로 부득이 규모를 축소했다.

백군기 시장 등 이날 참가자들은 은이성지에서 미리내성지로 이어지는 순례길 가운데 4코스 (미리내 성지~ 애덕고개~ 성모영보수녀원) 임도 2.5km 구간에 높이 2m 이상의 이팝나무 400그루와 편백나무 500그루를 심었다.

시는 이달까지 벌채지를 비롯한 45ha 면적에 산림녹화 및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하나로 백합나무와 낙엽송, 화백, 헛개나무, 상수리나무 등 12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pkk120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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