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528명 참여
【광주=뉴시스】광주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6일부터 올해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7기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7월까지 4개월 간 시행할 이번 사업에는 310개 사업장에 528명의 청년들이 참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한 달 연기해 시행하는 일정을 감안해 하루 근무시간을 4시간에서 6시간30분으로 조정한다.
광주시는 지난해까지 ‘드림만남의 날’을 통해 청년과 사업장을 연결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화상면접 등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지난달 실시된 화상면접에는 총 2487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강영숙 광주시 여성가족국장 직무대리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청년들의 불안한 상황을 일부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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