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 플랫폼 ‘시터넷’은 개원 무기한 연기 발표 이후 시터를 구하는 광고와 방문자가 지난주 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시터넷 관계자는 “재택근무 중에 아이를 봐 주실 베이비시터를 구한다는 글, 개학할 때까지만 단기간 돌봐 줄 시터를 구한다는 글, 지금은 온종일 돌봐 주다가 개원 이후에는 등학원 도우미를 해 주실 시터를 구한다는 글,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자차나 걸어서 오셔서 돌봐 주실 분, 아예 입주를 하면서 돌봐 주실 분을 구하는 글 등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실직이 증가되면서 시터를 지망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연주 시터넷 대표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채용자와 구직자 모두 쉽고 빠르게 매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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