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가 차단한 정보에는 '박사방'이나 'n번방' 등 성 착취 관련 영상임을 암시하는 게시글이나 불법 촬영물 판매 등을 유도한 게시글이 포함됐습니다.
방심위는 특히 일부 정보는 피해자의 이름 등 개인정보를 언급하거나, 아동·청소년 대상 성 착취 관련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신속한 조치가 필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심위는 앞으로 문제 영상이나 관련 정보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고 해외 유통정보 삭제를 위해 국제공조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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