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 2020년 1분기 우수 회사·직원 선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포스코 기업시민 경영이념 동참 우수 협력사에 ㈜금원기업

포항CBS 김대기 기자

노컷뉴스

한명덕 소장을 포함한 ㈜인앤씨 직원들이 지난해 10월 태풍 미탁 피해복구작업 봉사활동을 했다.(사진=포스코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가 2020년 1분기 포스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에 앞장선 우수 협력사에 ㈜금원기업, 우수 협력사 직원에 ㈜인앤씨 한명덕 소장을 선정했다.

1분기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금원기업은 포스코 본사 및 포항제철소 청소전문업체이다. 2005년부터 자체 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원기업은 매달 송도, 해도동 등 사회복지시설에 청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장애인종합복지관에 매달 청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150인분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 다문화 학생 71명에게 6년간 매년 3천만원의 생활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금까지 장학금 1억 4천여 만원을 전달했다.

우수 협력사 직원으로 선정된 한명덕 소장은 포항제철소 설비도장전문 협력사인 ㈜인앤씨 내에서 우수사원으로 5번이나 뽑힌 도장전문가이다.

한명덕 소장은 매달 봉사활동에 참석해 지난해에는 우복2리 경로당 입구 미끄럼 방지 도색작업, 태풍 미탁 피해복구작업, 자매마을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나섰다.

한편,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는 2019년부터 협력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회사와 직원을 분기마다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