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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인천소식] 시교육청, 원격수업 대비 각급 학교에 6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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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온라인 수업 (PG)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학급운영비 6억원을 각급 학교에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예산은 유치원과 초·중·고교 938곳에 지원되며 학급당으로 따지면 3만8천원씩 돌아가는 액수다.

일선 학교는 원격수업을 위한 마이크와 웹캠 등 기자재를 사거나 교사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안심번호 서비스를 가입할 때 이 예산을 쓸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정보지원과 관계자는 "1차 추경에서 편성한 예산으로 학교별로 상황에 맞춰 온라인학급 운영비로 쓰면 된다"고 설명했다.

미추홀구, 지역 학교·식당 주차장 주민에 개방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미추홀구는 지역 학교나 식당 주차장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공유주차장'을 확충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올해 10월 안에 남인천여자중학교 부설주차장 40면을 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용정초와 문학초 부설주차장 40면이 공유주차장으로 바뀌었다.

도화동 상수도사업본부 주차장 309면과 한국전력공사 제물포지점 부설주차장 16면도 공유주차장으로 쓰인다.

또 주안동 금문종가집, 숭의동 숭의가든 등 24시간 운영하는 음식점과도 협의해 주민에게 식당 주차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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