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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국회, 코로나19 사태로 8급 공채 시험 6월 이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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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시행 예정이었으나 수험생 보호 위해"

뉴시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본회의장 (사진=국회사무처 제공) 2020.02.2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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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국회 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오는 25일 시행 예정이었던 2020년도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을 6월 이후로 연기하겠다고 3일 밝혔다.

국회 사무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수험생과 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이같은 결정이 이뤄졌다"며 "진정 추이 등을 고려하여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은 6월 이후 시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 변경된 일정에 따라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실시에 있어 수험생, 시험감독관 등 모든 사람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만반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구체적인 채용 일정은 추후 국회채용시스템에 공지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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