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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주한미군 미국인 근로자 2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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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뉴시스】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8일 경기도 평택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해 에이 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과 대화하고 있다. 2019.08.09. (사진=마크 에스퍼 트위터 캡쳐) photo@newsis.com


[파이낸셜뉴스] 주한미군 사령부는 오산 공군기지에 근무하는 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판결을 받았다.

3일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오산 공군기지에 근무하는 근로자 1명과 캠프 험프리스 근로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결을 받아 격리중이다. 확진자 두명 모두 미국 시민권자다.

오산 기지의 확진자는 현재 기지 밖에서 자가격리중이고 방문장소에 대한 소독이 진행중이다. 지난 1일 마지막으로 오산기지를 방문했다.

캠프 험프리스의 확진자도 부대밖에서 격리중이며 지난달 27일 해당 부대를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주한미군은 현재 한반도 전체의 경계단계 '높음'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달 25일 공공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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