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e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본격적인 봄을 맞아 각 업체들이 대규모 할인 대전에 돌입했다.
위메프는 4일부터 7일까지 특가데이 '44데이'를 연다. '내가 4고 싶던 거 다 4는 날!'이라는 콘셉트로 초특가 상품을 내놨다. 0시부터 4시간마다 타임딜 상품을 공개하는데 마스크와 엘르 주얼리, 까사니 프란조 압력솥 등 다양하다. 타임딜을 비롯한 44데이 모든 상품은 가격의 끝자리를 44원에 맞춰 444원, 4444원, 4만4444원 등에 판매한다.
티몬도 7일까지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인 '퍼스트위크'를 진행 중이다. 최대 22%의 특별혜택에 압도적 할인율을 자랑한다. 티몬은 퍼스트위크가 진행되는 1주일간 매일 타임어택을 진행하고 1시간 간격으로 총 168회, 최대 90%할인가에 판매한다. 다이슨 청소기, 프라다 토트백 등 고가의 제품도 준비됐다.
본격적인 봄을 맞아 봄옷을 장만하려는 이들을 위한 패션 프로모션도 활발하다. 쿠팡은 오는 7일까지 '쿠팡 패션위크'를 진행 중이다. 14개 브랜드의 봄 시즌 상품을 기간 한정특가로 최대 87% 할인한다.
G마켓과 옥션은 140여개 패션뷰티 브랜드와 손잡고 '스프링 빅세일'을 7일까지 연다. 휠라, 라코스테, 뉴발란스 등 140여 개 인기 브랜드사가 참여해 봄·여름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데일리 신상 쇼케이스' 코너를 통해 매일 패션, 뷰티 브랜드 상품 한 개씩을 단독 혜택가에 판매한다.
SSG닷컴은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백화점 쓱케일 위크'에서 패션 브랜드와 명품 화장품 등 총 400여개 브랜드, 1만 2000여 종 상품을 최대 88%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온앤온, 쥬크, 등 최대 70~77% 할인 판매하고, 에스티로더, 입생로랑 등 명품 화장품 특별 행사를 비롯해 코치 단독 50% 할인 행사 등이 동시에 열린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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