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해외유입 총력 대응 (CG) |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답십리1동에 사는 생후 9개월인 남자 아기가 관내 28번 코로나19 환자로 3일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아기는 가족과 함께 1일 미국으로부터 입국했으며, 1일 발열 증세를 보여 2일 경희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아기와 함께 사는 가족 4명에게 자가격리를 지시하고, 오늘 내로 이들의 검체 채취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최소 520명으로 늘었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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