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현대 도원 센트럴 투시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현대건설은 대구 중구 도원동에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사이버 견본주택을 3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 동 894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개 동 256실 등 총 1150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7㎡로 ▲84㎡ 534가구 ▲99㎡ 90가구 ▲107㎡ 270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며,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췄다.

아파트 전용면적 84㎡는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했다. 발코니 확장시 침실1에 드레스룸을 배치해 수납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드레스룸에는 시스템 선반을 제공해 의류와 이불 등을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주방 옆으로는 다양한 식료품 및 주방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팬트리를 설치해 수납에도 신경을 썼다.

전용면적 99㎡는 전 가구에서 유일하게 알파룸을 제공해 서재, 가족실 등 입주민들의 취향에 맞게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알파룸을 활용해 부피가 큰 짐이나 계절용품까지 체계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알파룸을 활용한 수납공간 강화형 평면(유상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107㎡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이나 가족 수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을 가능하도록 했다. 부부 침실을 2개의 방으로 선택하거나, 방 1개를 대형 드레스룸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는 넓게 하나의 통합형 침실로도 사용할 수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남측향 위주로 배치했다. 침실 3개, 욕실 2개의 구조로 2~3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소형 아파트 대체평면으로 조성된다. 특히 모든 실에 외부 테라스가 제공돼 탁 트인 개방감도 만끽할 수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풍부한 수납공간과 실용성 높인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현관 입구 양쪽에 신발을 넉넉히 보관할 수 있는 신발장이 마련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샤워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운동 관련 시설은 물론 남녀독서실, 북카페(작은 도서관), 키즈&맘스카페,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들을 위한 가벼운 운동시설부터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주차공간의 지하화로 차량 통행과 입주민들의 보행을 분리해 안전과 편의성을 확보했으며, 이삿짐 차량 등의 진입도 용이토록 했다. 또, 단지 내에는 어린이놀이터와 다양한 식물과 수목이 식재된 에코 산책로드를 마련했다.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가 적용돼 편리한 생활도 가능하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외부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대구 중구와 북구의 중심 생활권과 맞닿은 더블 생활권 입지에 속한 이 단지는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수창초등학교가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1번 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이며, 단지 인근으로 태평로, 국채보상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광역 및 시내권 이동이 편리하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6일 1순위 청약,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3일에 발표하며, 계약은 5월 4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청약을 받으며, 22일 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풍부하고 편리한 도심 인프라에 힐스테이트의 프리미엄이 더해져 대구 중구의 주거문화를 리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거운 만큼 성공적인 분양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