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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민주당 조성환 "의령, 문화관광 도시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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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밀양=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조성환 후보는 3일 오전 망우당 곽재우장군의 동상앞에서 필승결의를 다졌다.(사진=조성환 후보 사무실 제공) 2020.04.03.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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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령·함안·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에 출마한 조성환 후보는 공식선거 일정 이틀째인 3일 의령지역을 방문해 "의령군을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문화관광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오전 자전거를 이용해 의령군 망우당 곽재우 장군의 생가와 동상 앞에서 필승결의를 다진 후 의령읍 주민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의령군에 경남 미래 교육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6차산업 첨단농장(스마트팜) 실증단지 조성과 항노화 R&D 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조기 개통으로 의령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이날 의령군민들과 함께 코로나 19로 인한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선거 유세 차량이 아닌 자전거를 이용한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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