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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민중당 수원병 임미숙 후보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결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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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수원=뉴시스] 2일 오전 수원역 인근 건설현장을 찾은 민중당 임미숙 경기 수원 병 국회의원 후보. 2020.4.3 (사진=임미숙 후보 선거캠프)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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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정은아 기자 = 21대 총선 민중당 임미숙 경기 수원병 후보는 3일 "염태영 수원시장의 수원형 재난기본소득 지원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일 오후 "모든 수원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수원형 재난 기본소득'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임 후보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재난 기본소득 지원 용단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어려움 따르는 큰 사업이 과감한 결단의 취지대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알려진 대로 앞서 저와 윤경선 시의원이 염 시장의 결단을 촉구한 것은 사실"이라며 "민중당은 직접 대면한 모든 시민에게 현금 지원의 간절함을 듣고 또 들었으며 이는 민심의 대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시에서도 일찌감치 논의는 진행 중이었다고 확신한다"라며 "수원형 재난 기본소득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나 역시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후보는 지난달 31일 성명을 통해 "염태영 수원시장은 재난기본소득 계획을 즉각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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