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안양시, 아동시설 435곳에 방역용품 꾸러미 전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전달된 방역물품꾸러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도 안양시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435곳의 아동시설에 코로나19 방역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꾸러미에는 손 세정제와 소독제, 소독티슈, 기구용 소독제 등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위생관리, 식중독 예방 수칙이 적힌 유인물, 의심증세 시 대응 방침도 포함됐다. 이번 조치는 임시 휴교중인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개학에 대비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기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시는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시설 관계자와 비대면 방식으로 각 시설 출입문에 꾸러미를 전달했다.

어린이들의 손씻기 습관화를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면역력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있는 공간인 만큼, 안전한 급식과 철저한 방역이 이뤄지도록 각별히 관심을 갖고 있다”며 손 씻기 생활화 등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park.55@hanmail.net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